선택적 함구증-사회불안, 민감성, 과도한 억제 2006/08/17
학습과 사랑 님의 글입니다.


선택적 함구증(selective mutism) 

                                                 


1. 임상양상

선택적 함구증은 어떤 상황에서는 평소의 언어 능력을 나타내지만 특정한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것으로, 정서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자신의 의사 표현법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처음 발병되는 시기는 초기 아동기에 가장 흔하다. 남녀간의 빈도는 거의 비슷하며, 또 사회 불안, 위축, 민감성, 저항(반항)을 포함하는 성격 특성이 선택적 함구증과 연관되어있는 경우가 흔하다.

전형적으로 환아는 집안에서나 가까운 친지들과는 말을 하지만 학교나 낯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입을 다문다. 그러나 이와는 정 반대의 경우도 일어날 수 있다.

2. 진단 지침

1) 정상적이거나 정상에 가까운 수준의 언어 해독력
2) 사회적인 의사소통을 하는데 충분한 수준의 언어 표현력
3) 특정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말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하기도 한다는 확실한 증거


3. 치료 

실제로 선택적 함구증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이 경우, 언어 발달의 지연이나 발음 장애의 과거력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언어적 학습 장애(Verbal Learning Disorder)아의 경우 평가가 의식되는 상황에서 말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평가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문제가 주로 정서적인 원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인지 발달의 특성에 의한것인지에 따라 치료적인 개입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사회 불안이 심한 경우는 사회성 훈련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습과 사랑 임상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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